[IFA 2018] ‘손가락으로 통화를?’…눈길 끈 韓 스타트업, 이놈들연구소·오르페오

박원익 기자

September 2, 2018

 

실시간 자동 통역 이어폰 솔루션을 개발하는 오르페오 사운드웍스(Orfeo Soundworks) 부스도 인기였다. 오르페오 사운드웍스의 솔루션을 이용하면 두 사람이 무선 이어폰 한 쌍을 하나씩 나눠 끼고 다른 언어로 대화할 수 있다. 네이버(NAVER (729,000원▲ 4,000 0.55%)), 라인, 오르페오 사운드웍스가 협업해 제작한 이어폰 ‘마스’는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8’에서 최고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이날 현장에선 오르페오 사운드웍스 직원 두명이 이어폰을 사용해 독일어와 한국어로 실시간 대화를 나누는 시연을 펼쳤다. 번역 처리 속도가 빠르진 않았지만, 이어폰을 통해 들려오는 번역된 음성만으로 실시간 대화가 가능했다. 한 사람은 이어폰, 상대방은 스마트폰으로 대화를 주고받는 구글 픽셀버드의 방식과 달리 스마트폰 화면을 볼 필요가 없었다.

김우주 오르페오 사운드웍스 마케팅 팀장은 “완전 무선 이어폰으로 양방향 번역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번역 API를 사용해 번역 인식률도 높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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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9/02/2018090201045.html#csidx80c37752f88bd56a6b2846fddbe5e68